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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네이션 피플] 이삼우씨의 토종사랑
"추운 겨울을 이겨내고 꽃을 피우거나 싹을 틔운 식물을 대할 때마다 식물의 순수성과 정직성 등 위대한 자연의 섭리를 느끼게 됩니다. " 경북 포항시 북구 청하면 덕성리 기청산(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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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리스의 아킬레스도 선택한 단단함
▶물푸레나무의 쓰임새 1 - 아킬레스 전사의 창에서 야구 배트까지 물푸레나무 하면 먼저 떠오르는 것은 옛날 서당의 회초리입니다. 회초리는 대부분 물푸레나무로 만들었다고 합니다. 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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울산 여천천 4계절 꽃길 조성
울산의 대표적인 공해 하천인 남구 야음동 여천천 둑이 4계절 꽃길로 단장됐다. 울산관광호텔~야음교 간(2㎞)여천천 둑길 양쪽에는 요즘 패랭이 1만3천여 그루가 활짝 피어있다. 이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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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역 봄축제 줄이어
포항.청송 등 경북지역에 봄축제가 줄을 잇고 있다. 5일 포항시 북구 기북면 기북장터에서 2회 산나물축제가 열린다. 이는 기북면 12개 마을주민들이 주변을 둘러싼 해발 4백~5백m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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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자체 상징꽃 토종 외면…서울등 4곳만 채택
지자체의 상징화나 상징나무 등이 일부에 편중돼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. 특히 우리 땅에서 나고 자란 토종보다는 외래종이 더 대접을 받고 있어 우리 것, 우리문화 바로알기 운동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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충북에 전통나무마을 내년부터 조성
'복숭아마을, 살구마을, 산수유마을, 은행마을…' 정겨운 꽃나무나 열매나무가 우거진 '전통나무마을' 이 내년부터 충북 곳곳에 조성된다. 도는 내년부터 2000년까지 전통나무마을 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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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여행]경주 남산
우거진 송림사이로 뻗어 있는 오솔길을 따라 걷노라면 신라의 유적과 유물을 곳곳에서 만나게 된다.신라 천년의 고도 경주. 신라인에게 남산은 그 자체가 신앙이자 절로 자리했다. 한구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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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사람]식목일이 더 바쁜 우리나무 박사 이유미씨
"미스 김을 아세요?" 미모의 여인이 처음 만나는 기자에게 '미스 김' 을 아느냐고 물었다. 약간은 황당하다.한국에서 가장 흔한 성씨가 '김씨' 다. 그중 반이 여자인데, 어느 '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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깃대종 보호활동 지원法제정 결실
우리 주변에서 사라져가는 동.식물과 이들이 깃들여 사는 자연생태계를 보호하기 위해 중앙일보와 녹색연합(사무총장 張元)은 지난 3월부터.깃대종(種)살리기'캠페인을 공동으로 펼쳐왔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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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팝나무
암수 딴그루의 활엽수로 척박한 땅이나 공해가 심한 곳에서도 잘자라 가로수로 뛰어난 수종.목재는 가구로도 쓰인다.5월 중순에 2㎝ 길이의 네갈래로 갈라진 흰꽃이 핀다.암수 두그루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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멸종위기의 이팝나무 묘목20만그루 代물림
5월이면 하얀 쌀알과 같은 꽃들이 나무 가득 피어나는 이팝나무. 예부터 우리 조상들은 마을 어귀에 당산목이나 성황목으로 이팝나무를 심고 가꾸며 꽃이 얼마나 많이 피느냐로 그해 풍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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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구시,야생 초화류 기업홍보용 달력에 싣기 운동 벌려
『달력에 「대구의 꽃」을 소개합시다.』 대구시가 팔공산에 자생하는 야생 초화류를 기업홍보용 달력에 싣자는 운동을 벌이고 있다. 달력에 실릴 꽃.나무들은 시화(市花)인 목련,대구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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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팝나무 대구 상징 수목으로 지정돼 관광상품으로 개발
원산지가 대구로 알려진 이팝나무가 대구를 상징하는 수목으로 지정돼 관광상품으로 개발된다. 대구시는 25일 이팝나무 군락지인 달성군옥포면교황리 일대 1㏊(32그루 자생)에 울타리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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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구시,이팝나무등 대량 심어 자연학습장으로 활용키로
대구시는 관상용으로 뛰어난 대구지방의 이팝나무등을 가로수와 산불지역등에 대량으로 심어 시민들과 학생들의 자연학습장으로 만들기로 했다.시는 이를위해 올해 대구 앞산공원내에 자생군락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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창녕
하늘가 이팝나무 잔가지 벋은 길로 구름같은 꽃을 이고 봄이 와서 기대 서고 선잠 깬 가야 금관의 꿈을 펼쳐 보인다 말 없는 고분 둘레 어지러운 토기 조각 햇빛 속 냇돌처럼 먼 마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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명산의 케이블카 자연 파괴냐 관광 편의냐
지리산과 내장산에도 케이블카와 모노레일이 각각 설치된다. 이로써 전국에 케이블카가 설치되는 산은 모두 11개소로 늘어난다. 자연파괴라는 반대론과 관광인구의 급증으로 불가피하다는 옹